<새책> 립싱크 하이웨이
[경향신문] 입력 : 2021.12.03 21:33 수정 : 2021.12.03 21:34
문학과지성사. 9000원
지난해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지일 시인의 첫 시집.
“정물적으로 보이면서도 또한 움직이는 시 세계”를 드러내는 시 63편이 담겼다.
기이한 꿈속 같은 어딘가를 배회하는 ‘나’와 이름들이 모든 행동과 시간과 장소로부터 지속적으로 밀려나고 또 태어난다.
출처 :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11203213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