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강릉·사람 이야기
[강원도민일보 ] 기자명 이연제 | 입력 2021.04.02|
김완 시집'나의 살던 고향은'
강릉출신 김완 시인이 시집 ‘나의 살던 고향은’을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추억 속에 담긴 고향의 모습과 인물 이야기를 두 개의 마당으로 나눠 풀어냈다.첫번째 마당 ‘나의 살던 고향은 강릉이래요’에는 경포와 월화거리,대관령,소나무 등 강릉을 대표하는 장소 등에서 시인이 겪은 추억들을 썼다.두번째 마당 ‘내 고향 인물이야기’에는 강릉단오제 신으로 등장하는 김유신과 범일국사 이야기,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金時習)과 허난설헌의 시와 생애,강릉단오제를 시작한 왕순식 장군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 시인은 강릉사랑 문인협회 회원,한국교육신문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도시로 간 황조롱이’,‘춤의 요정’,‘로봇에게 쫒겨난 대통령’ 등을 펴냈다.이연제
이연제 dusdn2566@hanmail.net
출처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7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