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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슬의 詩내기

김수진 첫 시집 '기억이 추억한다'

by 정소슬 posted Nov 20, 2020

이공계 출신 김수진 시인, 첫 시집 '기억이 추억한다' 발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19 11:41

대전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내셔널 본부장인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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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내셔널 본부장인 김수진 (48) 시인은 최근 첫 시집 '기억이 추억한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시집은 91년 대학교 시절 심장을 고장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외눈박이로 시작한 사랑의 마음을 종착지 없는 글로 달랬다.

 

살아온 날들의 기억속에는 기쁨과 슬픔, 아픈일 들이 저장되어 있다. 기억으로 저장된 추억의 상자를 열렀을 때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이 낯설고 설래고 즐거운 이유다.

 

60세 나이에 홀연히 세상을 등진 어머니를 생각하고, 힘든 직장생활을 긍정적인 마인들로 행복으로 끌어내기 위한 마음을 가슴으로 달래며 한편의 시가 되었다.

 

김수진 시인은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할 줄 아는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사람이다.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글을 읽은 것도 좋아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품어내는 좋은 시를 쓰기 위해 깊은 내면을 여행중이다.

 

 '기억이 추억한다'는 시집은 4부 125편으로 1부는 ‘그리움의 저 반대편에는’ 2부는 ‘지금 이순간’ 3부는 ‘그대 오는 소리’ 4부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구성돼 있다.

 

문희봉 시인·문학평론가는 김수진 시인의 시는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소재를 얻어 기억을 추억하며, 쓴 시들이어서인지 행복은 먼데서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느낌을 쉽게 받는다.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시들이어서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물기가 과일을 담은 쟁반을 적셔 줄 것만 같다”고 평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김 시인은 대학교에서 이과를 전공한 사람이 문단에 등단 한 것은 회기적인 일이라”면서 “4차 혁명에서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고 있는데 “이과와 문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라고 전했다.

 

김수진 시인은 2016년 대전문인협회 시인등단(대전문학 73호)했으며 대전문인협회 현 사무처장이다.

 

출처 :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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