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양주시 일곱 할머니 시집 '늙은 책가방'

by 정소슬 posted Jan 11, 2020

양주시, 일곱 할머니의 시집'늙은 책가방'탄생

[중도일보] 승인 2020-01-11 10:12 수정 2020-01-11 10:12

 

 

 

2020011101000910900038501.jpg

양주시, 일곱 할머니의 시집'늙은 책가방'표지/제공=양주시

 

 

불곡산이 바라다보이는 양주시 유양동 천성마을, 지난 2010년 문을 연 천성마을 행복학습관에서 평균 나이가 팔순이 넘는 7명의 늦깎이 '할머니 시인'이 탄생했다.

 

시집 '늙은 책가방'을 출간하며 어엿한 시인으로 등단한 할머니 시인은 김예동, 백만금, 여애은, 오문자, 윤춘애, 이덕조, 임봉남 등 일곱분의 할머니이다.

 

시집에는 천성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 삶의 이야기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노래한 82편의 작품이 담겨있다.

 

'한센촌' 으로 알려진 천성마을의 할머니 시인들은 과거 사회의 편견과 교육적으로 소외돼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을 그저 한으로 안고 살아왔다.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도 10년전 마을에 들어선 천성마을 행복학습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다.

 

이곳에서 한글도 배우고 노래와 그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움의 한을 풀어 온 어르신들은 지난 2017년 양정화 작가로부터 작문을 배우며 본격적인 창작의 길로 접어들었다.

 

굵은 마디의 손과 노년의 나이로 글을 쓴다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노력으로 습작의 질은 점차 나아졌다.

 

양 작가는 지난해 이들에게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시 쓰기를 권유했다.

 

그렇게 시작한 시 쓰기는 첫 시집 발간으로 이어졌고 평생 꿈조차 꾸지 못했던 시집 출간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시인 김예동 (93세) 어르신은 "시작은 정말 어려웠는데 하니까 되더라"며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못 이룰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다른 것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출처 :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111010003850

 

?

시시콜콜, 혹은 시끌시끌한

The poet speaks in poetry only, this anecdote is the collection of poems. /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 어록이 시집이다.

  1. 15
    Jan 2020
    10:57

    “나는 써야 한다”… 사지마비 시인, 황원교의 외침

    “나는 써야 한다”…황원교 시인의 외침 교통사고 후 사지마비… 탈출구 된 글쓰기 ‘신춘문예’ 당선…인생 되짚는 에시이 집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1-14 14:04:52 황원교 시인1. ⓒ황원교 에이블포토로 보기 ▲ 황원교 시인1. ⓒ황원교 결혼식 일주일을 ...
    By정소슬 Reply0 Views24
    Read More
  2. 15
    Jan 2020
    10:46

    김복근 시조집 ‘비포리 매화’

    마산 김복근 시조시인 ‘비포리 매화’, 아르코 문화나눔 우수도서 선정 [경남신문] 기사입력 : 2020-01-14 08:15:39 마산의 김복근 시조시인이 지난해 펴낸 시조집 ‘비포리 매화’가 아르코 문화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시조집 ‘새들의 ...
    By정소슬 Reply0 Views31
    Read More
  3. 13
    Jan 2020
    20:45

    최규훈 시집 '꽃처럼 씨앗이 되지 않을래요'

    웃음치료사 시인 최규훈, <꽃처럼 씨앗이 되지 않을래요> 시집 출간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 승인 2020.01.13 12:24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도서출판 이안은 희망을 전파하는 웃음치료사 시인 최규훈의 <꽃처럼 씨앗이 되지 않을래요> 시집을 ...
    By정소슬 Reply0 Views24
    Read More
  4. 13
    Jan 2020
    20:17

    박노해 17번째 사진전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라 카페 갤러리’ 17번째 전시, 박노해 사진전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 승인 2020.01.13 09:50 2020년 1월 15일부터 '라 카페 갤러리'(종로구 자하문로10길 28 (통의동 10))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라 카페 갤러리’의 17...
    By정소슬 Reply0 Views18
    Read More
  5. 13
    Jan 2020
    19:54

    문영 산문집 ‘발로 읽는 열하일기’

    문영, 연암 발자취서 개혁정신 조명 산문집 ‘발로 읽는 열하일기’ 발간 [경상일보] 승인 2020.01.12 20:16:00 문영(사진)의 산문집 <발로 읽는 열하일기>(푸른사상)가 출간됐다.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그의 나이 마흔네 살 때인 1780년(정조 4) 청나라 ...
    By정소슬 Reply0 Views41
    Read More
  6. 11
    Jan 2020
    15:18

    양주시 일곱 할머니 시집 '늙은 책가방'

    양주시, 일곱 할머니의 시집'늙은 책가방'탄생 [중도일보] 승인 2020-01-11 10:12 수정 2020-01-11 10:12 양주시, 일곱 할머니의 시집'늙은 책가방'표지/제공=양주시 불곡산이 바라다보이는 양주시 유양동 천성마을, 지난 2010년 문을 연 천성마을 행복학습관...
    By정소슬 Reply0 Views59
    Read More
  7. 10
    Jan 2020
    20:27

    송병숙 두 번째 시집 `를이 비처럼 내려'

    목적어가 떠오르질 않는 날 송병숙시집 `를이 비처럼 내려' [강원일보] 2020-1-10 (금) 20면 - 이현정 기자 `를'이 목적어를 찾지 못하고 비처럼 `를를를' 내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춘천 출신 송병숙 시인이 시집``를'이 비처럼 내려'를 펴냈다. 시...
    By정소슬 Reply0 Views38
    Read More
  8. 10
    Jan 2020
    20:15

    최승철 세 번째 시집 '신들도 당신처럼 외로움을 느낄 때'

    예언자는 죄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죄를 거슬러 예언한다 [새전북신문] 이종근 기자 | 승인 2020.01.09 18:09 최승철 시인 `신들도 당신처럼 외로움을 느낄 때' 최승철시인이 세번째 시집'신들도 당신처럼 외로움을 느낄 때(파란)'를 펴냈다. 시집의 서두를 ...
    By정소슬 Reply0 Views52
    Read More
  9. 10
    Jan 2020
    20:03

    양병호 여섯 번째 시집 ‘사소한 연애의 추억’

    무위의 삶을 긍정하는 사유에는 허무주의가 기저 [새전북신문] 이종근 기자 | 승인 2020.01.09 18:08 양병호 시인 `사소한 연애의 추억 양병호시인(전북대 국문과교수)이 6번째 시집 ‘사소한 연애의 추억(시문학사)’을 펴냈다. 으레 비평에서는 창작하는 사람 ...
    By정소슬 Reply0 Views27
    Read More
  10. 09
    Jan 2020
    12:42

    심장근 제7시집 ‘그, 시간의 온기’

    제주 돌담이 주인공...시편에 담다 [제주일보]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1.09 10:28 심장근 시인, 최근 제7시집 ‘그, 시간의 온기’ 펴내 제주 돌담을 재료 삼아 만든 시편들이 정겨운 시집으로 나왔다. 심장근 시인은 최근 제7시집 ‘그, 시간의 온기’를 펴냈...
    By정소슬 Reply0 Views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378 Next
/ 378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