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주영국 첫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

by 정소슬 posted Nov 1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글쓰기는 유일한 탈출구…첫 시집 남다른 감회"

[무등일보] 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8:22

 

주영국 시인, '새점을 치는 저녁' 출간

공군 기상대서 기상예보관 활동하며 작업

총 4부에 걸친 시 60여편 담아내

 

 

 

k142636194_1.jpg

 

 

“지난 2004년 전태일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이후 발간한 첫 시집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응어리졌던 작품의 갈증을 이제야 풀어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영국 시인이 첫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푸른사상·9천원)을 내놨다.

 

주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모든 꽃의 이름은 백일홍이다’ 등 총 4부에 걸친 시 60여편을 담아냈다.

 

이번 시집에 주 시인은 정치·사회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과 가족 등 이야기를 주 시인 특유의 서정적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가난에 찌들어 고통스러운 민중들의 삶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또 밥 한끼라도 먹기 위해 새로운 세상과 생존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삶을 시어로 위로하고 있다.

 

공군 기상대에서 기상예보관(부사관)으로 근무한 주 시인은 지난해 4월 퇴직한 이후 광주·전남작가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 시인은 군에 근무하고 있을 당시에도 작가회의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의식을 보유한 작가로 인식되고 있다.

 

주 시인은 “군에 근무하던 시절, 글쓰기는 폐쇄적이고 닫힌 세상 속 유일한 탈출구였다”며 “지난 200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모은 시를 한데 모아 출간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숙제를 이제야 마무리한 기분이다. 첫 시집을 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해철 시인은 추천사에서 “주 시인은 스스로를 무한하고 영원한 것들과 하나가 되게 하는 법을 알고 있다. 시간과 벗이 돼 인간들과 만나 만드는 비의들을 노래하고 또 노래한다. 더불어 자연과 역사 속의 결기 앞에서 단정하게 목숨의 강건함을 이야기하기도 한다”며 “죽음이라는, 인간과 시간이 만나 이뤄지는 사건을, 무한과 영원 속에서 영원히 살게 있게 하는 주 시인은 ‘시간의 시인’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신안 어의도 출생인 주 시인은 전태일문학상에 이어 19회 오월문학상과 2010년 ‘시와 사람’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회원과 죽란시사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출처 : http://www.honam.co.kr/article.php?aid=1573464154601816085

 

?

시시콜콜, 혹은 시끌시끌한

The poet speaks in poetry only, this anecdote is the collection of poems. /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 어록이 시집이다.

  1. 16
    Nov 2019
    12:45

    기명숙 첫 시집 ‘몸 밖의 안부를 묻다’

    삶의 차가운 그늘 속에서 그리운 온도를 써내린 기명숙 시인 첫 시집 [전북도민일보]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13 17:33 기명숙 시인은 2006년 신춘문예 시로 등단하고 13년간 일상의 삶에서 시를 깎아냈다. 13년이 달한 지금 기 시인의 ‘몸 밖의 안부를 묻...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2. 13
    Nov 2019
    16:13

    박복금(스콜라스티카) 다섯 번째 시집 '도요새 나르샤'

    [출판단신] 「도요새 나르샤」 박복금 지음/119쪽/1만2000원/글나무 [가톨릭신문] 발행일2019-11-17 [제3170호, 13면] 1999년 월간「한국시」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자신의 시세계를 펼쳐온 박복금(스콜라스티카) 시인. 그가 2015년 「흥남부두 거쳐서 베들레...
    By정소슬 Reply0 Views3
    Read More
  3. 13
    Nov 2019
    16:04

    김재석 불교 시집 '달마고도의 품에서 대오할 생각을 하다' 외

    올해만 시집 41권 펴낸 시인 [불교신문] 장영섭 기자 | 승인 2019.11.11 14:48 등단 후 81권 시집 전국 사찰 순회하며 인생의 의미 물어 “성철스님에게서 배운 下心의 정신으로 정진” 달마고도의 품에서 대오할 생각을 하다 김재석 지음 / 사의재 글쓰기도 하...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4. 13
    Nov 2019
    07:31

    박하현 두 번째 시집 '저녁의 대화'

    박하현 시인 2번째 시집 「저녁의 대화」출간 [불교공뉴스] 도복희 | 승인 2019.11.12 16:42 박하현 시인의 2번째 시집 『저녁의 대화』가 시산맥사 주관 제24차 감성기획시선 공모 당선으로 출간됐다. 강연호(원광대 교수) 시인은 추천글에서 “박하현의 시집 ...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5. 12
    Nov 2019
    11:16

    전석철 첫 시집 '추방의 공간'

    눈에 띄는 새책 [경남도민일보]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추방의 공간 = 전석철 시집. 공영해 시인은 평설에서 전 시인의 직업을 병원의 체외순화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날마다, 입원하고 수술하고 퇴원하고 사망하는 환자들을 대하다 보니 자연히 인간의 삶...
    By정소슬 Reply0 Views4
    Read More
  6. 12
    Nov 2019
    11:03

    권지현 첫 시집 '작은 밭'

    권지현 시인, 일상의 사소함 담다…첫 시집 '작은 밭' 출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11-12 09:16 송고 권지현 시인(51)이 2010년 신춘문예 등단 이후 첫 번째 시집 '작은 밭'을 펴냈다. 시집 '작은 밭'은 종묘상 상추 모종에서 느티나무 모종...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7. 11
    Nov 2019
    23:31

    김현조 두 번째 시집 '당나귀를 만난 목화밭'

    고려인으로 보는 인간의 근본적 성찰 ●김현조<당나귀를 만난 목화밭> [전라일보] 이병재 기자l승인2019.11.11l12면 김현조 시인이 시집 <당나귀를 만난 목화밭>(천년의 시작)을 펴냈다. <당나귀를 만난 목화밭>은 산문시편의 차분하고 진중한 호흡으로 ‘고려인...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8. 11
    Nov 2019
    22:51

    주영국 첫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

    "글쓰기는 유일한 탈출구…첫 시집 남다른 감회" [무등일보] 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8:22 주영국 시인, '새점을 치는 저녁' 출간 공군 기상대서 기상예보관 활동하며 작업 총 4부에 걸친 시 60여편 담아내 “지난 2004년 전태일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등...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9. 11
    Nov 2019
    22:28

    이정욱 시집 ‘화폐 제국의 숨결’

    “화폐는 사회적 가치 보여줘”… 詩가 된 33개국 돈 [서울신문] 입력 : 2019-11-10 22:46 ㅣ 수정 : 2019-11-11 02:05 이정욱 한은 국장 ‘화폐 제국…’ 출간 화폐 도안에 그 나라 역사·자부심 담겨 대만은 미래·폴란드는 과거에 초점 현금, 부자·빈자 포용하는 결...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10. 10
    Nov 2019
    20:24

    성봉수 세 번째 시집 '검은해'

    [새책] 가슴 속 시간의 흔적에서 피어난 꽃… 성봉수 시인의 '검은해' 성봉수 지음│책과나무 [중도일보] 입력 2019-11-10 17:06 수정 2019-11-10 17:06 시인은 '세상 앞에 또 비루한 옷을 벗는다. 어쩌면, 내 마지막 속살일 수도 있는 오늘이 담담하다'는 말로 ...
    By정소슬 Reply0 Views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10 Next
/ 310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