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정수 시인 첫 시집 '따라비로 오라'
[한라일보]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0.02. 17:54:19
제주 김정수 시인이 첫 시집 '따라비로 오라'(시와실천)를 냈다.
이번 첫 시집은 '겨울나무 가지 끝', '별들도 슬프면 그림을 그린다', '생선을 구우며' 등으로 나눠 약 60편이 실렸다. 시인은 "앞으로도 문학의 저변 확대와 정서 순화를 위해 게으르지 않고 좀 더 따뜻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시를 쓸 것"이라고 했다.
2010년 '한국문학정신'으로 등단한 시인은 제주문인협회,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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