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최영미 새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

by 정소슬 posted Jun 22,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문단 미투' 촉발 최영미, 6년만에 시집 출간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9-06-21 12:01

"이렇게 고생해서 낸 책 처음…소송 중이라 재판에 영향 줄까 조심"

 

 

 

k662635921_1.jpg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우리 문단 기득권층의 성폭력 행태를 고발하며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최영미 시인(58)이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미출판사는 최영미의 새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래 시집 제목을 '헛되이 벽을 때린 손바닥'으로 하려다 주변의 만류로 무난한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문단의 거목 고은 시인에게 성추행 혐의를 제기한 최영미는 송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시집 출간까지 어려움을 겪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영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드디어 시집이 나왔다"면서 "내가 지금 할 말이 많은데, 다 할 수 없어 답답하다. 이렇게까지 고생해서 낸 책은 처음, 그 이유는 나중에…"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제목을 '헛되이 벽을 때린 손바닥'으로 하려다, 그럼 최영미의 모든 노력이 '헛되어' 질지 모른다고, 추천사 써주신 문정희 선생님이 말려서 결국 무난하게 '다시 오지 않는 것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표지도 더 강렬한 것 포기하고 무난하게…휘슬러 그림으로…이번 시집의 콘셉트는 무난하게 입니다. 소송 중이라 재판에 영향 줄까봐 조심조심"이라고 털어놨다.

 

모두 4부로 이뤄진 시집에서 제2부 '지리멸렬한 고통'에는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고발한 '괴물'도 실렸다. '괴물'은 계간 '황해문화' 2017년 겨울호에 게재한 시이다.

 

최영미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 '사회평론부스'에서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시집 출간을 기념한 저자 사인회를 연다.

 

그는 또 오는 25일 마포구 서교동 한 찻집에서 기자 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앞서 고은 시인은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과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월 1심에서 패소했다. 고은 시인은 무혐의를 주장하며 곧바로 항소해 2심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leslie@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75700005?input=1195m

 

?

시시콜콜, 혹은 시끌시끌한

The poet speaks in poetry only, this anecdote is the collection of poems. /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 어록이 시집이다.

  1. 22
    Jun 2019
    13:51

    정끝별 여섯 번째 시집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신간]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9-06-22 05:16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 중견 정끝별 시인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시집이다. 일상, 가족, 여성, 엄마 등 시인이 천착해온 주제를 여성적 시각에서 ...
    By정소슬 Reply0 Views50
    Read More
  2. 22
    Jun 2019
    13:44

    윤병무 세 번째 시집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신간]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9-06-22 05:16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 과작하는 중견 시인 윤병무가 펴낸 세 번째 시집. '고단' 이후 6년 ...
    By정소슬 Reply0 Views69
    Read More
  3. 22
    Jun 2019
    13:32

    최영미 새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

    '문단 미투' 촉발 최영미, 6년만에 시집 출간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9-06-21 12:01 "이렇게 고생해서 낸 책 처음…소송 중이라 재판에 영향 줄까 조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우리 문단 기득권층의 성폭력 행태를 고발하며 '미투(MeToo :나도 당했...
    By정소슬 Reply0 Views47
    Read More
  4. 22
    Jun 2019
    12:43

    강세환 일곱 번째 시집 `면벽'

    [책]강세환 시인 혁명과 해탈의 노래 `면벽' [강원일보] 2019-6-21 (금) 20면 - 이현정 기자 강릉 주문진 출신 강세환 시인이 혁명과 해탈이 모순적인 관계가 아님을 노래한 시집 `면벽'을 펴냈다.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고 경계를 유지하는 `벽면'과 면벽한 결...
    By정소슬 Reply0 Views127
    Read More
  5. 22
    Jun 2019
    12:25

    노향림 새 시집 '푸른편지'

    등단 반세기 앞둔 노향림, 7년만의 시집 '푸른편지'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9-06-20 17:01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우체국 옆 기찻길로 화물열차가 납작하게 기어간다 푯말도 없는 단선 철길이 인생이라는 경적을 울리며 온몸으로 굴러간다 덜커덩...
    By정소슬 Reply0 Views31
    Read More
  6. 22
    Jun 2019
    12:17

    오승철 새 시집 '오키나와의 화살표'

    영혼이 들려주는 침묵 소리 [제민일보] 송민식 기자 | 입력 2019-06-20 14:25:50 | 승인 2019-06-20 14:27:02 | 최종수정 2019-06-20 14:26:19 오승철 「오키나와의 화살표」 오승철 시인의 시집 「오키나와의 화살표」는 영혼이 들려주는, 간간이 흐느끼고 울...
    By정소슬 Reply0 Views163
    Read More
  7. 22
    Jun 2019
    12:08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박선원 첫 시집 '눈꽃 행렬'

    박선원 씨 첫 시집 출간 [뉴욕 중앙일보]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 발행 2019/06/20 | 기사입력 2019/06/19 16:09 동·식물 소재 '눈꽃 행렬' "깔끔한 표현으로 투명성 살려" 이민생활 외로움·그리움 담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거주하는 박...
    By정소슬 Reply0 Views36
    Read More
  8. 22
    Jun 2019
    12:01

    박세미 첫 시집 ‘내가 나일 확률’

    “시는 슬픔을 정확히 말하는 장르…감각을 언어화한단 생각으로 써” [서울신문] 입력 : 2019-06-19 22:34 ㅣ 수정 : 2019-06-20 00:51 첫 시집 ‘내가 나일 확률’ 박세미 시인 201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세미(32) 시인의 당시 심사평은 이랬다. ‘시적...
    By정소슬 Reply0 Views69
    Read More
  9. 22
    Jun 2019
    11:46

    김계식 시집 '영혼의 아침'

    [신간] 김계식 시인 ‘영혼의 아침’ 출간 [전북일보] 천경석 | 승인 2019.06.19 20:33 김계식 시인의 시집 <영혼의 아침>이 출간됐다. 한평생 시를 사랑하고, 바지런히 시로써 인생을 기록해 온 시인의 모습이 시집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꽃 나들이, 눈 위에 쓰...
    By정소슬 Reply0 Views49
    Read More
  10. 19
    Jun 2019
    21:12

    김경진 산문집 '나를 중독시킨 한마디 괜찮아'

    시인 김경진 『나를 중독시킨 한마디 괜찮아』 에세이 출간 [중앙일보] 입력 2019.06.19 11:16 .김경진 시인의 에세이집 『나를 중독시킨 한마디 괜찮아』가 도서출판 애지에서 나왔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시와 산문의 경계를 허문 ‘시적 치유 감성의 에세...
    By정소슬 Reply0 Views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303 Next
/ 303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