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박효석 스물두 번째 시집 ‘엄마라는 이름으로’ 출간

by 정소슬 posted Aug 18,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박효석 시인 ‘엄마라는 이름으로’ 출간

[FAM Times] 이건영 기자    2018-08-17 22:07

 

 

 

 

2040554042_ImkPfVhU_qkrgytjr22.jpg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이 ‘어머니’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70여편을 묶어 스물두번째 시집 ‘엄마라는 이름으로’를 출간했다. 시집에는 사연이 있다. 6.25 전쟁고아 출신인 시인은 이번 시집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에 대한 감성시를 엮어냈다.

 

마경덕 시인은 ‘엄마라는 이름으로’의 해설사에서 ‘사십 년, 유장하게 쌓은 스물두 권의 견고한 탑’이라는 제목으로 긴 글을 적었다. 그중에는 “박효석 시인은 거울 속에 ‘어머니 이전’의 꿈 많은 여인을 보았다. 어머니도 이전엔 아리따운 한 여인이었다. 깨진 꿈과 베갯잇을 적시던 눈물과 시름으로 깊어진 주름살이 거울에 적혀있다. ‘색경’은 아름다운 꿈이 ‘퇴색되어 가는 과정’을 거울을 통해 차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해설이 있다.

   

박효석 시인은 시집을 펴낸 이유에 대해 “요즘은 아내를 통해서도 어머니의 이미지를 많이 발견하곤 한다. 자식들을 한시도 가슴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아내를 보면서 어머니라는 천성은 천륜의 대물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어떻게 보면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과 헌신이 우둔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기만 하는 사랑과 헌신은 오로지 어머니뿐이 없기에 어머니는 종교 중의 최고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공통분모가 되어 그리운 고향 같은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아내이면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아내에게도 지금까지 엄마로 살아온 삶이 결코 헛되거나 우둔한 삶이 아니었다는 걸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집을 엮은 월간 시사문단사 대표 손근호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박효석 선생의 시집 원고를 받고 몇 번이나 읽었다”며 “부모에 대한 자식의 효, 장모에 대한 사위의 효 등 이제는 현실적으로 늙었다고 손사래 치는 오늘날에 이 시집의 추천작으로 ‘똥칠’을 선정했다.”

 

출처 : http://famtimes.co.kr/news/view/54902

 

Who's 정소슬

profile

브랜드 : 정소슬
메이커 : 1957년식 울산 産
성능/직업 : 비정규직
취미 : 긁적이기, 똥폼으로 사진 찍기
잡기 : 음치, 몸치, 길치... 등 중증 치과환자

?

시끌시끌, 혹은 시시콜콜한

The poet speaks in poetry only, this anecdote is the collection of poems. /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 어록이 시집이다.

  1. 23
    Jan 2019
    2 시간 전

    오창헌 첫 시집 '해목' 발간

    문학활동가 오창헌 시인 첫 시집 발간 30년만에 처음 내놓는 시집 쉽지만 가볍지 않는 52편에 시인삶의 자취 그대로 녹여 [경상일보] 승인 2019.01.22 21:49:06 지역에서 문화현장을 누벼온 문학활동가 오창헌(사진) 시인이 첫 시...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2. 23
    Jan 2019
    2 시간 전

    이명수 여덟 번째 시집 “카뮈에게” 출간

    이명수 시인, 복잡한 인간상 형상화 한 여덟 번째 시집 “카뮈에게” 출간 [뉴스페이퍼]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22 21:10 이명수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카뮈에게”가 시로여는세상 기획시선 14권으로 발간됐다. “카뮈에게”에 수록된...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3. 23
    Jan 2019
    2 시간 전

    사윤수 첫 시집 ‘파온’ 출간

    사윤수 첫 시집 ‘파온’ 출간 [대구신문] 황인옥 | 승인 2019.01.22 20:40 시인 사윤수 첫 번째 시집 ‘파온’이 출간됐다. 시집에는 무사의 감수성으로 낭만의 감각을 예리하게 제어해 주조해낸 낭만적 현실주의자의 날카로운 시...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4. 23
    Jan 2019
    3 시간 전

    이기철 시집 '산산수수화화초초'와 '풀잎에 쓴 시' 나란히 펴내

    '산산수수화화초초' '풀잎에 쓴 시' / 이기철 시집 / 서정시학, 시선사 펴냄 [매일신문] 배포 2019-01-22 19:12:33 | 수정 2019-01-22 22:29:28 | 지은이 이기철은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197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고 지...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5. 23
    Jan 2019
    3 시간 전

    최자영 여덟 번째 시집 ‘부칠 수 없는 편지’

    최자영 여덟 번째 시집 ‘부칠 수 없는 편지’ 시에 담아 보내는 ‘아쉬움과 애틋함’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22 16:09 담백하고 진솔하게 털어낸 진심 , 복합적인 감정들 기억과 엮어 승화 사랑은 마냥 기다리는...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6. 23
    Jan 2019
    3 시간 전

    김하인의 치유 시집, '그대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소설가 김하인의 치유 시집, '그대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OSEN] 2019-01-22 10:15 [OSEN=강희수 기자] 베스트셀러 소설 ‘국화꽃 향기’의 저자 김하인이 시집 『그대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를 내놓았다. 사...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7. 23
    Jan 2019
    3 시간 전

    채광석 두 번째 시집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채광석 시인, 27년 만에 시집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로 돌아오다 시단을 떠나 있는 동안의 삶과 철학 담아… 리얼리즘 시학의 귀환 [세계일보] 입력 : 2019-01-22 11:24:26 수정 : 2019-01-22 11:24:26 “이 시들을 두려운 ...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8. 22
    Jan 2019
    08:31

    조해훈 시인 14번째 시집 ‘노랭이 새끼들을 위한 변명’

    산과 사람, 들고양이 ‘생명의 목소리’ [부산일보]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 입력 : 2019-01-21 18:36:46수정 : 2019-01-21 18:35:44게재 : 2019-01-21 19:09:57 조해훈 시인은 “고3때 아버지를 따라 들렀던 목압마을에서 녹차 농사를 지...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9. 18
    Jan 2019
    20:43

    칠곡 할매시인들, 시화집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애뻐요' 출간

    칠곡 할매시인들, 시화집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애뻐요' 출간 [매일신문] 배포 2019-01-18 06:30:00 | 수정 2019-01-16 11:45:14 | 칠곡군 북삼읍 숭오1리 태평서당에서 성인문해교육에 참가한 어르신 20여 명이 시화집 '내친구 이...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10. 18
    Jan 2019
    20:33

    홍성운 신작 시조집 '버릴까' 펴내

    [책세상] 소소한 풍경에 외면 못하는 이 땅의 현실 제주 홍성운 신작 시조집 '버릴까' [한라일보]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1.18. 00:00:00 그가 써놓은 시처럼, '사람은 시 한 구절에 눈물 괼 때' 있다. 수다하지...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6 Next
/ 236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