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서상만 새 시집 `늦귀` 출간

by 정소슬 posted Jul 1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서상만 시인, 시집 `늦귀` 출간

[경북신문] 장성재 기자 blowpaper@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1일  

 

 

 

 

1531299049ADD_thumb580.jpg

 

 

"나는 절필하지 않으려 지금껏 살아 있다. 가물대는 저 노란 불빛, 신과의 면회도 팔질이 가까우니, 겨우 알 듯도 하여서."

 

포항 호미곶 출생의 月甫 서상만 시인이 팔순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을 시로 대변한 시집 '늦귀'(펴낸곳 책만드는집)를 발간했다.

 

서상만 시인은 1982년 한국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했다. 그는 일찍이 시를 썼지만 불혹을 넘겨 문단이라는 공식 제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첫 시집 '시간의 사금파리'를 60대 후반에 상재했으며, 고희 무렵부터 거의 매년 한 권의 시집을 세간에 내어놓고 있다. 서상만 시인은 마음을 움직여 시로 드러내는 과정에 충실한 시인이라고 평가 받는다. 독자들은 그의 새 시집 늦귀을 통해 새롭게 그가 궁구한 노경과 접하게 된다.

 

자유시집으로 '시간의 사금파리', '그림자를 태우다', '모래알로 울다', '백동나비', '분월포', '노을 밥상', '사춘'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으로는 '너, 정말 까불래?', '꼬마 파도의 외출', '할아버지', '자꾸자꾸 져줄게요' 등이 있다. 월간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포항문학상, 창릉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그의 시는 노경의 청담을 지향한다. 오래도록 마음 속에 품어온 유년의 푸른빛이 노년의 맑음으로 생성하고 있다. 그는 이미 저항과 체념 사이의 노년을 넘어서 유기적인 생명의 흐름을 체화했다. 몸의 질량을 이겨내고 삶과 사물을 민활하게 공감한다. 머무르면서 기다리는 시간은 이제 자신의 것이 되었다. 시와 더불어 새로운 자아와 새로운 경계를 견인하는 서상만 시인이야말로 현금의 노년시를 대표하는 보기 드문 개성이 되었다"고 평론했다.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

 

출처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211703

 

Who's 정소슬

profile

브랜드 : 정소슬
메이커 : 1957년식 울산 産
성능/직업 : 비정규직
취미 : 긁적이기, 똥폼으로 사진 찍기
잡기 : 음치, 몸치, 길치... 등 중증 치과환자

?

시끌시끌, 혹은 시시콜콜한

The poet speaks in poetry only, this anecdote is the collection of poems. /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 어록이 시집이다.

  1. 26
    Mar 2019
    16 시간 전

    하린 세 번째 시집 '1초 동안의 긴 고백'

    내 시 속의 악천후, 하린 '1초 동안의 긴 고백' [NEWSIS] 등록 2019-03-26 09:53:1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 우리 사이의 결말은 처음부터 살아서 움직였던 거야// 두툼해지고 있었어, 상처의 ...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2. 26
    Mar 2019
    16 시간 전

    [안성길] 아주 낯선 반가움

    [에세이를 읽는 월요일] 아주 낯선 반가움 안성길 시인·평론가 [대경일보] 승인 2019.03.25 21:12 얼마 전, 목화솜 같은 포근함 시새움 하듯 봄비가 왔다. 아침에는 겨우내 멀리 물러나 옹색하던 앞산이 청신하고 싱그러운 향기 풍기며 ...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3. 25
    Mar 2019
    19:51

    [최재목] "나의 국적은 천국"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나의 국적은 천국" 일제에 항거했던 아나키스트 일본 여인 [교수신문] 최재목 영남대 · 철학과/시인 | 승인 2019.03.25 15:33 최재목의 무덤기행 ④-1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 [여기가 '천국'일까?] 일본인으로 태어나 조선의 해방을 ...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4. 25
    Mar 2019
    19:30

    이승구 시집 ‘덕봉산 도라지꽃’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 시집 ‘덕봉산 도라지꽃’ 출간 [동양일보] 천성남 | 승인 2019.03.24 18:52 덕봉산의 사계(四季) 시심(詩心) 담겨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4선인 예산군의회의장 수훈 이승구(예산문인협회 고문·시인) 시인이 ...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5. 23
    Mar 2019
    20:57

    최서진 두 번째 시집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

    [시인의 집]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 김정수 시인 | 2019.03.23 07:00 <169> 최서진 시인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 2004년 ‘심상’으로 등단한 최서진(1974~ )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6. 22
    Mar 2019
    22:59

    류병구 세 번째 시집 '낮은 음역의 가락'

    잃어버린 옛말이 살려내는 가슴 아린 그리움 [경인일보] 김영준 기자 | 발행일 2019-03-22 제12면 류병구 세번째 시집 '낮은 음역…' 자연·가족·이웃 소재 성찰 담아 ■ 낮은 음역의 가락┃류병구 저. 다할미디어 펴냄. 144쪽. 9천원 ...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7. 22
    Mar 2019
    22:47

    위선환 여섯 번째 시집 ‘시작하는 빛’

    ‘서정적 전위’ 위선환 여섯 번째 시집 출간 [경북매일]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9.03.21 19:29 | 게재일 2019.03.22 ‘시작하는 빛’ / 위선환 지음·문학과지성사 펴냄 / 시집·9천원 “(….)골격은/사,람,과,죽,음,과,주,검,이,일,체,로,서...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8. 21
    Mar 2019
    12:54

    이진엽 네 번째 시집 '그가 잠깨는 순간'

    [책 체크]그가 잠깨는 순간/ 이진엽 지음/ 시학 펴냄 [ 매일신문] 배포 2019-03-20 18:33:47 | 수정 2019-03-20 18:33:36 | '베틀에 날줄을 걸어두듯/ 실국수 올올이 젓가락에 걸어두고/ 여자는 지금 고운 베를 짠다/ 하얀 실가닥 입...
    By정소슬 Reply0 Views8
    Read More
  9. 21
    Mar 2019
    12:40

    김혜련 첫 시집 ‘그때의 시간이 지금도 흘러간다’

    김혜련 시인 첫 시집 ‘그때의 시간이 지금도 흘러간다’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3.20 16:22 김혜련 시인의 첫 시집 ‘그때의 시간이 지금도 흘러간다(천년의시작·9,000원)’가 나왔다. 김혜련 시인은 시적 대상...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10. 21
    Mar 2019
    12:18

    최재선 네 번째 시집 ‘첫눈의 끝말’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시집 ‘첫눈의 끝말’ 출간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3.20 16:23 최재선 한일장신대 교양학과 교수가 시집 ‘첫눈의 끝말(인간과문학사·1만5,000원)’을 출간했다. ‘잠의 뿌리’, ‘마른 풀...
    By정소슬 Reply0 Views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8 Next
/ 248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