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박철 아홉 번째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by 정소슬 posted May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새로나온책]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중부일보] 김동성 estar1489@joongboo.com   2018년 05월 14일 월요일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박철│창비

 

 

 

20180426_063240.jpg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는 올해로 시력 서른한해째를 맞은 박철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1987년 ‘창비 1987’에 ‘김포’ 등 15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도시 주변부의 풍경과 삶을 애정있는 시선으로 그려내며 독자와 평단의 신뢰를 쌓아왔다.

 

‘작은 산’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은 지난 30년의 작품활동을 가다듬고 되짚어보고 있다는 데 한층 의미를 더한다.

 

“내 나름의 시 이론서를 하나 쓰고 싶었으니, 이 책으로 대신한다”는 시인의 말에서 드러나듯, 4부 65편으로 구성된 시편들을 통해 완숙한 서정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시인이 걸어온 삶의 여정은 이번 시집 곳곳에 묻어나 있다. 어릴 적 고향 김포의 풍경에서 시작해 서울 변두리를 거쳐, 저기 먼 호주 같은 곳을 지나 다시 고향 김포로 돌아오는 동안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생활의 자리에서 부끄러움과 싸워온’ 고투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박철의 시가 변화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시인의 눈에 비친 사회현실의 세목들이 달라졌기 때문이고, 박철의 시가 한결같다고 말할 수 있다면 이는 생활과 비참과 세계의 부조리가 여전히 공고히 버티고 있는 까닭이다. 값 8천 원.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출처 :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50695

 

Who's 정소슬

profile

브랜드 : 정소슬
메이커 : 1957년식 울산 産
성능/직업 : 비정규직
취미 : 긁적이기, 똥폼으로 사진 찍기
잡기 : 음치, 몸치, 길치... 등 중증 치과환자

?

시끌시끌, 혹은 시시콜콜한

Noticeable poem or poets / 詩끌時끌하거나 詩時callcall한 소식들......

  1. 25
    May 2018
    13 시간 전

    임영석 시조집 ‘고양이 걸음’ 출간

    [새책] 돌아보다, 시인의 인생 고양이 걸음-임영석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2018년 05월 25일 금요일 시인이 걸어온 인생의 발자국을 되돌아보는 시조 선집 ‘고양이 걸음’이 출간됐다. 시인은 관념화된 주제에서 벗어나 세심하게...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2. 25
    May 2018
    14 시간 전

    김은호 첫 번째 시집 ‘슈나우저를 읽다’ 출간

    [새책] 음악성+낯선 상상력 슈나우저를 읽다-김은호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2018년 05월 25일 금요일 춘천에서 발행되는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소금’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은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슈나우저를 읽다’...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3. 25
    May 2018
    14 시간 전

    조기호 시인 신작 ‘하지 무렵’ 출간

    연륜의 담백함 시맛에 들다 [전북중앙신문] 박은 | 승인 2018.05.24 15:23 '전주성' 이후 2년만의 시집 발간 삶의 성찰 136편 해학-비유 웃음 줘 따뜻한 감성과 토속적인 시어로 특별한 시맛을 선사하는 조기호 시인의 신작 ...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4. 25
    May 2018
    14 시간 전

    정성환 첫 시집 ‘당신이라는 이름의 꽃말’

    정성환 시인 첫 시집… ‘당신이라는 이름의 꽃말’ [한국일보] 목상균 본부장 | 등록 : 2018.05.24 16:47 글썽글썽 봄 여는 소리 아직 차갑지만/ 몸 안에서는 뜨겁게 불 지피는 중/ 먼 데서 오는 불꽃들 스며들 때까지만 쉿/ 산수유꽃...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5. 24
    May 2018
    10:49

    고도원의 시인론 작품론 '절대고독'

    숨 죽여 부르는 영가 ‘시의 고독과 절망’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5.23  “책, 이 책은 시인들의 묵시록이다. 아니 이 책은 시인들이 숨 죽여 부르는 영가이다. 아니 이 책은 저들의 눈물과 피와 불면과 상처를 기...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6. 24
    May 2018
    10:39

    정순량 열두 번째 시조집 ‘민들레 홀씨 날리듯’

    정순량 시조집 ‘민들레 홀씨 날리듯’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5.23  정순량 시인이 열두 번째 시조집 ‘민들레 홀씨 날리듯(Book Manager·1만5,000원)’을 펴냈다.  일상 생활 중에 얻어지는 모티브에 상상력...
    By정소슬 Reply0 Views2
    Read More
  7. 24
    May 2018
    10:28

    황선태 두 번째 시집 『산자락 물소리』

    68세 등단, 칠순에 두 번째 시집 낸 전 검사장 [중앙일보] 입력 2018.05.23 00:16 | 종합 23면 | 이가영 기자 .‘어린 시절 무서워 달아나기도 했던 내 그림자/일상 속에 묻혀 잊고 지냈는데/언제부터인가 참 반갑다/말없이 그저 따라...
    By정소슬 Reply0 Views1
    Read More
  8. 24
    May 2018
    10:17

    노두식 여섯 번째 시집 『분홍 문신』 발간

    한의사로 살아온 시인…‘분홍 문신’ 시집 발간 【노두식】 [국민일보] 입력 : 2018-05-22 17:25 노두식 시인의 시집 『분홍 문신』이 여섯 번째로 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시인 스스로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성찰하는 고백적 속성을 ...
    By정소슬 Reply0 Views0
    Read More
  9. 22
    May 2018
    08:38

    문익환 탄생 100주년 기념시집 '두 손바닥은 따뜻하다' 출간

    절절한 인간애 토로한 '시인' 문익환 [연합뉴스] 송고시간 | 2018/05/21 17:39 '두 손바닥은 따뜻하다', 탄생 100주년 기념 출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이게 누구 손이지/어두움 속에서 더듬더듬/손이 손을 잡는다/잡히는 ...
    By정소슬 Reply0 Views3
    Read More
  10. 22
    May 2018
    08:24

    오유균 첫 번째 시집 '리셋'

    [아주책 신간] 리셋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입력 : 2018-05-21 16:21수정 : 2018-05-21 16:21 오유균 지음 | 시인동네 펴냄 질문하고 절망하고 대답하는 유리와 나무, 손잡이('이상한 기하' 중), 사지를 버둥거리는 동전('러시안룰렛...
    By정소슬 Reply0 Views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6 Next
/ 196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