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소리
tinkle of a Wind-bell / 풍경이 저 홀로 우는......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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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Apr 202217:42
오늘은 식목일
원래 모습 (2021.10.27) 어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 유언에 따라 아버지 산소 개장하여 어머니와 함께 화장하여 동네 앞산에 뿌리게 되니 아버지 어머니 나란히 누우려 했던 이 산소 땅은 졸지에 빈 터가 되었다. 여기에 두 분의 맏아들인 내가 유일한 손자 ...By정소슬 Views66 -
21Sep 202117:28
개똥벌레(반딧불이)가 돌아오다!
어린 날, 길바닥 개똥만큼이나 지천이었던 개똥벌레가 반세기만에 돌아왔다. 을산 태화강 중상류에 속하는 망성리 강변에 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밤 산책을 하던 중 우연히 보게된, 매일 밤 두 세 마리씩 목격이 되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른다. 들고 간 ...By정소슬 Views60 -
26Jul 20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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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Apr 202009:14
2020-04-24 100령 감나무여 안녕! 1/2
집 입구에 장승처럼 서있는 두 그루의 감나무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 손수 짓기 시작했다는 이 집, 그때도 이 두 감나무는 있었다 하니 내 나이로 미뤄보면 가히 100년의 수령은 되었으리라. 일찍이 아버지께서 떠나시고(1995) 20년 넘게 홀로 사시던 어...By정소슬 Views105 -
26Apr 202009:13
2020-04-24 100령 감나무여 안녕! 2/2
톱질 (2020.4.6) 도끼질 드릴링 합동작전이다. 대체로 잘하고 있제, 응? 너와 나 단짝 식구인데 응원가라도 불러줘야지! 목단이 곧 피려나보다. (2020.4.7) 우와, 몸통 잘라내기에 성공! 감독관 검사 중! 쪼개고 잘라내고 응원군 도착 (2020.4.9) 방안에서만 ...By정소슬 Views107 -
03Jan 20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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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Nov 201919:55
2019-11-10 동래정씨 참판공파 천상 弘鏶(21세) 후손 묘제
2019-11-10 동래정씨 참판공파 천상 弘鏶(홍자 집자, 21세) 후손 묘제 천상동래정씨 묘제 11윌10일, 도실령 산소 10시까지 도착.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 종친회 총무 정아무개 해마다 올리는 묘제인데 입향조로부터 웃 직계 조상 20여 분에 대한 합...By정소슬 Views312 -
27Oct 201920:42
2019-10-26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들어선지 10년이 지났다. 2009년 3월 2일 개교했으니 곧 11년이 되는 셈이다. 먼 곳도 아니고 우리집에서 차로 5분여 거리인데 이제야 가서 둘러본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오기도 했던 사연댐 바로 옆(학교 후문 쪽)이다. 국립이어...By정소슬 Views99 -
05Oct 201909:57
2019-10-03 미탁이 네 이놈!!!
밤새 야근하고 집에 와 보니 집 앞이 이 모양입니다. 집안에도 온통 떨어진 홍시들 곤죽 천지입니다. 수도계량기에 물이 차서 계기가 잠겼습니다. 골짝 밭 들어가는 길도 이 모양입니다. 소로관은 돌로 막히고 옆으로 물길이 났습니다. 채소밭은 모래로 뒤덮...By정소슬 Views100 -
13Sep 2019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