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蔚山의 시인들 >> 김종렬 시인
환경 운동과 사회 활동에 열심인 시인이다.
시인의 약력

- 1998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에 수필 당선
- 1998년 시조문학상 신인상 수상
- 2017년 제34회 성파시조문학상을 수상
- 시조집으로 『다시, 옷깃을 여미며(2009)』가 있음.
- 울산문인협회 회원. 운문시대 동인
- 주막 '물시불' 운영
시인의 최근작
촛불
통증 없이 피는 꽃이
몇이나 될까마는
온몸을 불태워야
비로소 꽃이 되는
툭 치면
금방 솓아질 듯
그렁그렁
눈물꽃
- 동인지 『운문시대 vol.1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