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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슬의 詩내기

인연

nidana / '인연'을 뒤집어 읽으면 '연인'이 된다는 사실!

  1. 29
    Sep 2015
    18:41

    故 문병란 시인 장례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져

    故 문병란 시인 장례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져 [광남일보] 2015. 09.29(화) 18:09 민족시인 故 문병란 선생 민주사회장이 29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앞 광장에서 문병란 선생 유족, 이낙연 전남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
    By정소슬 Views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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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9
    Sep 2015
    11:53

    님, 은하수로 떠나다

    오늘 발인하여 5.18국립묘지에 묻히시는데 추도의 밤만 참석하고 왔습니다. 선생님, 부디 영면하소서!
    By정소슬 Views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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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5
    Sep 2015
    12:29

    ->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6신(마지막 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무슨 청천벽력입니까? 선생님과는 지난해 연말 제 시집을 상재하고 저희 문학계 대 선배이시자 작가회의 대 어른이신 선생님께 부쳐드린 것이 인연이 되어 편지 왕래가 시작되어 바로 앞 달 8월 중순까지 이어졌었는데 소식이 ...
    By정소슬 View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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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9
    Aug 2015
    15:58

    ->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5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5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오늘이 입추라는데 이곳 최고기온이 35도라는 군요. 더워도 너무 더운 날들입니다. 오죽했으면 이곳 방송들이 방송용으론 부적절한 용어 '울프리카(울산+아프리카)'란 이상한 말을 대놓고 쓰고 있을까요. ...
    By정소슬 Views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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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8
    Aug 2015
    20:33

    <-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7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7 정소슬 시인께. 씀바귀 마른 잎에 지나가는 만추의 가을바람 <소슬하다>를 떠올리는 정소슬님의 이름을 적으니 이 찜통더위도 행결 가시는 기분입니다. 자상한 글월, 이 더위에 너무나 큰 우정입니다. 육필서한 좀처럼 안 하는 이 ...
    By정소슬 Views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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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8
    Aug 2015
    20:32

    <-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6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6 희망가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By정소슬 Views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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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0
    Jul 2015
    22:33

    ->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4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4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에 산다는 것이 하루하루 역경입니다. 제 어린 시절만 해도 대낮의 한줄기 소낙비가 땅을 식혀주고 가곤 하던 여름날이었는데 그런 착한 여름은 이제 빛 바랜 추억 속에나 남...
    By정소슬 Views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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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0
    Jul 2015
    22:29

    <-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5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5 인연서설 / 문병란 꽃이 꽃을 향하여 피어나듯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다. 물을 찾는 뿌리를 안으로 감춘 채 원망과 그리움을 불길로 건네며 너는 나의 애달픈 꽃이 되고 나는 너의...
    By정소슬 Views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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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2
    Jul 2015
    07:59

    ->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3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제23신 문병란 선생님 전 상서 지난해 시집을 내고서 모 신문 기자가 "어째서 시를 쓰게 되었나?" 묻길래 "우발적 운명이 나를 시인으로 만들었고, 호의적이지 못한 내 삶이 시를 쓰게 만든다"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시는 울...
    By정소슬 Views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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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1
    Jul 2015
    20:30

    <-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4

    문병란 선생님의 손편지 34 정소슬 시인께. 미발표 육필시 두 편 여백·1 / 문병란 80대 詩友가 지상을 떠나던 날 죽음은 차례가 없다는 말 함부로 쓰지 않기로 했다 차츰 가까워오는 죽음의 발자국 소리 염왕이 요즈음 데려갈 놈 많기로 사망부에 내 이름 빠뜨...
    By정소슬 Views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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