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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슬의 詩내기

2018-02-10 한국작가회의 제31차 정기총회

by 정소슬 posted Feb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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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늦도록 술자리여서 느지막히 일어나 10시경 밖으로 나왔건만

뜨거웠던 엊밤과는 달리 광장은 냉랭하고 얼씨년스러웠다.

 

장군께서는 잘 주무셨는지요?

 

3시간이나 앞서 행사장에 도착

(사실은 마땅히 갈 곳도 없으면서 테크아웃부터 해버린 탓이었다.)

 

수도의 도서관답게 책 조형물이 어머어마하다.

 

셀카놀이로 무려 3시간을 떼워야했다. 으~~

 

 

 

 

행사장에 들어와 또 셀카질

 

 

 

행사 진행 요원들이 도착하고

 

드디어 입장

 

 

왼쪽 김자흔 시인

 

오른쪽 경남작가회의 박구경 시인

 

오른쪽 뒤 박재웅 시인

 

행사 시작

 

 

 

박구경 시인 옆으로 송경동 시인, 박몽구 시인(저 멀리)

 

------------------------------------------------------------------------------------------------

 

*. 이후 사진은 김이하 시인께서 찍은 사진들로 되도록 행사 진행 순서에 맞춰 나열했으며 제가 아는 분만 성함을 적었음을 양해 바람.

성함을 잘못 적은 분도 더러 있을 듯함.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음.

 

입구 줄을 서서 방명록에 사인 중이네요.

 

신임(한창훈 소설가) 전임(안상학 시인) 사무총장 두 분께서 나란히 회원들을 맞네요.

 

최원식 이사장의 행사 점검 모습

 

중앙, 이상국 시인 같은데... 뒤 오른쪽 정세훈 시인

 

두 원로 분, 알듯도 한데...

 

중앙으로 권혁소 시인, 나종영 시인이 보이네요.

 

앞자리 : 김자흔 시인, 정소슬, 박구경 시인

뒷자리 : 채상근 시인, 박재웅 시인, 김명지 시인

 

 

<<행사 시작>>

홍명진 사무처장(마이크)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수여>>

수상자 : 홍미자 시인

 

 

기념 촬영

 

소감 발표

 

 

 

<<각 분과위원장 인사>>

좌로부터 : <시조분과> 정용국, <평론분과> 고명철, <어린이청소년분과> 정란희, <시분과> 김해자, <소설분과> 한창훈

 

<평론분과장> 고명철 평론가

 

<어린이청소년분과장> 정란희 작가, <시분과장> 김해자 시인

 

<소설분과장> 한창훈 소설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의 인사>>

중앙, <문인복지위원장> 황규관  시인

 

<젊은작가포럼> 유병록 시인

 

<자유실천위원장> 맹문재 시인

 

 

<<각 지회,지부장님들의 인사>>

 

<고양지부장> 김두녀 시인

 

<양주지부장> 이수풀 시인

 

(?)

 

(?)

 

<부산지회장> 이상섭 소설가

 

<광주전남지회장> 박관서 시인

 

1113583_432256_2500.jpg

<대전지회장> 함순례 시인

** 사진이 안 찍혀 충청투데이 신문에서 빌려 왔습니다 **

 

<충남지회장> 강병철 시인

 

<강원지회장> 박종헌 시인

 

<제주지회장> 이종형 시인

 

<충북지회장> 정연승 소설가

 

 

 

<순천지부장> 이상인 시인

 

<경기 광주지부장> 박경분 시인

 

(?)

 

 

<<2017년도 사업 결과 보고>>

안상학 사무총장, 최원식 이사장

 

 

 

<<문제의 <총회준비위원회> 경과 보고>>

이시백 소설가

 

총준위의 위법성을 질타하는 박몽구 시인

 

 

 

<<감사 보고>>

김윤환 시인

 

 

<<전체 사업 평가>>

홍기돈 평론가

 

질의하는 이규배 시인

 

질의하는 장우원 시인

 

 

아니라니까. 정관대로 하고 있다니까. 그참...

 

 

 

 

 

 

표결에까지 이르고...

 

 

 

 

공광규 시인

 

 

 

 

 

 

질의하는 박완섭 시인

 

질의하는 김광철 시인

 

최원식 이사장

오늘 난감허네~!를 몇 번이나 부르셨습니다.

 

 

<<신임 이사장 및 사무총장 인사>>

<신임 이사장> 이경자 소설가

 

<신임 사무총장> 한창훈 소설가

시작도 전, 어깨가 무거워뵈십니다.

 

신임 집행부로 바뀐 뒤에도 회원들의 항의성 질의는 계속되고...

 

질의하는 나해철 시인

 

급기야 단상에 올라 정관 개정을 강력 읍소하는 박완섭 시인.

오죽 답답했으면...

 

이 시끄러운 와중 발언권을 얻어(사실은 행사 순서에 있음)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송경동 시인

역시 돌격대장 답습니다.

 

 

이날 이슈가 된 총준위의 위법성 논란과 정관 개정 문제의 뜨거운 논쟁으로 회의는 무려 3시간 반이나 이어졌다.

 

이리 이리하여 총회는 끝났다지만 어딘가 찜찜한...

 

 

집행부의 절차적 비민주성에 항의하고 총장 직선제 등 정관 개정을 건의한 대부분 회원들은 자실위(자유실천위원회) 소속이었다.

작금의 국가 개혁도 이 뜨거운 가슴들이 선도하였음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34년 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당시의 초심이 무엇이었나 되씹어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함께(참석 회원이 250명에 가까웠으므로 여러 팀으로 나누어) 저녁을 먹고

나는 예약시간에 맞춰 서둘러 서울역에 도착했다.

 

이틀간의 일정, 내려오는 길 다소 피곤했다.

 

오래 전 우릴 즐겁게 했던

그 뜬금없는 코메디가 자꾸 떠오르는 거였다.

 

자~알 돼야 할텐데!

 

 

사진 : 김이하 시인, 정소슬.

 

Who's 정소슬

profile

브랜드 : 정소슬
메이커 : 1957년식 울산 産
성능/직업 : 비정규직
취미 : 긁적이기, 똥폼으로 사진 찍기
잡기 : 음치, 몸치, 길치... 등 중증 치과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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