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시시탈탈

heartbreaking or mindempty... / 詩, 屍, 脫脫한... 통일 넋두리입니다.

  1. 10
    Jan 2015
    22:02

    그리운 해장국

    그리운 해장국 - 주상 천하 상식이 비상식에 짓밟히고 통념이 몰통에 농락 당하는 주상 천하 나는 술 좋아하는 주류다 그러나 소주 한 병도 버거워하는 비주류다 나는 혼자 술 마시길 즐기는 주류다 혼자 마시는 술에 안주 타령하는 비주류다 술 취하면 2차 3...
    By정소슬 Views756
    Read More
  2. 10
    Aug 2014
    00:41

    졸작 '명량'이

    졸작 '명량'이 결코 명랑하지 못한 세월에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불법 편법 권모술수와 세기말에나 있음직한 엽기가 판치는 세상에 이를 평정할 영웅은 도무지 보이질 않고,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그 사람은 무능과 무기력의 밑바닥을 보인 배를 버리...
    By정소슬 Views634
    Read More
  3. 01
    Aug 2014
    07:56

    안철수, 결국 철수하다.

    안철수, 결국 철수하다. "영희야 노올자!" "안해! 나도 이제 철수 널 스팸처리했으니 니 혼자 놀아라!" 냉혹한 정치판에서 양(羊)상의 그가 살아남기엔 여러모로 불안해 보였다. 여러 악재에도 꿈쩍 않는 강단을 가졌든가, 관중을 일거에 휘어잡는 눌변이든가,...
    By정소슬 Views688
    Read More
  4. 25
    Jul 2014
    20:22

    [안부] 당신은 별고 없으십니까?

    [안부] 당신은 별고 없으십니까? - 불신지옥 각자도생2 요즘은 욕이 목까지 차올라 참고 있기가 정말 힘겨운 세월이다. 사람 체온을 앞지른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쳐 더욱 그렇다. 근처에 불씨만 다가와도 활활 전소해 버릴 것만 같은 내 몸 간수가 참으로 힘든...
    By정소슬 Views804
    Read More
  5. 23
    Jul 2014
    21:14

    유병언의 '구원'을 바라보며

    유병언의 '구원'을 바라보며 온 나라를 트라우마에 빠지게 했던 한 인간의 쓸쓸한 말로가 또 한번 충격을 안기는 가운데 그의 주검이 과연 진실일까? 진실이라면 사인은? 누가? 왜? ...등등 수많은 의혹에 싸여 있다. 그런데 그 어떤 이유든 간에 그의 죽음에 ...
    By정소슬 Views810
    Read More
  6. 28
    Jun 2014
    09:51

    흥민아 울지마!

    흥민아 울지마! 정정당당 싸워 진 건 패배가 아니란다 협잡과 반칙으로 이기는 게 바로 패배란다 국민이 내민 레드카드에 잔디 위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두 명이나 연달아 퇴장한 이 정부 이젠 후보조차 없다며 짐 싸놓고 떠나려던 선수를 다시 내보낸 이 권력...
    By정소슬 Views1007
    Read More
  7. 24
    May 2014
    11:20

    각하의 눈물

    각하의 눈물 항간의 화두는 '눈물'이다. 천사의 눈물과 이무기의 눈물들이 상존하는 가히 눈물전성시대에 단연 두각을 드러낸 건 '각하의 눈물'이다. 시중에 나도는 '악어의 눈물'이란 말은 인용하지 않겠다. 경박해서가 아니다. 정품가 300의 악어가방을 단돈...
    By정소슬 Views383
    Read More
  8. 13
    May 2014
    14:46

    각자도생! 불신지옥!

    각자도생! 불신지옥! 단원고 참사 이후 학생들이 칠판에 장난인 양 써뒀더라는 말 - 각자도생! 불신지옥! - 명치끝이 아립니다. 장난 같지가 않으니 말입니다. 당장 '수학여행 금지'라는 명이 하달되었고, 아이들은 교실에서 구명조끼 걸친 채 책상 밑으로 들...
    By정소슬 Views1354
    Read More
  9. 11
    May 2014
    14:46

    이제 밭을 갈아엎을 때다

    이제 밭을 갈아엎을 때다 늦었다 많이 늦었다 지난겨울 갈아엎지 못했던 논에 풀이 무성하다 만수산 드렁칡까지 내려와 같이 얽혀 살자, 창궐이다 논인지 풀밭인지 모르는 고라니 멧돼지들만 잔치 판을 벌이는 늦었다 많이 늦었다 비룟값 농약값 못 당하는 농...
    By정소슬 Views1104
    Read More
  10. 11
    May 2014
    10:30

    역류의 계절

    역류의 계절 - "아들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갈게." 거리마다 광장마다 졌던 개나리 다시 피고 흰 꽃 붉은 꽃 펴야할 나뭇가지에 노란 꽃만 흐드러져 이게 봄인지 여름인지 아니면 겨울인지 역류에 역류를 거듭하는 세월 이걸 누가 세월호라 이름 붙였던가 맹...
    By정소슬 Views10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