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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슬의 詩내기

산문 기타

Prose and etc. / 일상 속의 소소한 이야기들

  1. 23
    Jul 2011
    17:04

    詩는 抒情이다.

    모처럼 무거동 모 삼계탕 집에서 대학교수인 Ahn, 모 기업 부장인 O, 중등교사인 Lee, 빌딩경비원 Jeong, 이렇게 네 시인이 모였다. 계절이 초복과 중복 사이이니 삼계탕은 딱 제격, 그것도 한방 삼계탕이라 그 값이 충분히 기대되었다. 이게 얼마 만인가? 아...
    By정소슬 Views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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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8
    Apr 2010
    01:24

    천안함 함미가 건져지고

    천안함 함미가 건져지고 천안함 함미가 건져지고 그 안에서 어린 내 아들들이 불귀의 넋이 되어 돌아온 이 슬픈 시기에 매스컴을 살피노라면 현 보수 권력층과 수구언론 논객들에 의해 '군사적 보복'이란 말을 대수롭지 않게 흘리고 있다. 누구에게 보복을 가...
    By정소슬 Views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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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
    Apr 2010
    01:22

    입춘대길

    立春大吉 그날이 입춘이었던가? 저녁나절 전화가 왔다. "행님, 소주 한잔 어떤교?" 술자리 거절 못하는 난 당연히 "그러자!"고 했고, 그날 소위 무거동 주당들 다 모였다. 나, 윤창영(시인), 이제향(시인), 이상열(화백,시인), 윤 시인이 부른 자기 학원의 조...
    By정소슬 Views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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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8
    Apr 2010
    01:22

    인디언의 기우제

    인디언의 기우제 20년만에 옛 상사를 만났습니다. 으∼ 그러니까 80년대 내가 울산 H중공업 다닐 때 우리 부서장이었던 분이죠. 그 분 밑에 7, 8년을 일하던 나는 뛰쳐나와 중소기업으로 갔고, 그 분은 거기서 본부장까지 지내시다 2년 여 전에 포항으로 가셨다...
    By정소슬 Views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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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8
    Apr 2010
    01:19

    이름에 대하여

    이름에 대하여 [1] 서울의 진란 시인은 내 이름을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 한다. 그럴 만도 하다. 인터넷 검색엔진에다 '정소슬'을 쳐 넣으면 주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 몇 나오는데 온통 여자 애들이다. 나의 본래 이름은 '정정길'이다. 이 멋대가리 없는...
    By정소슬 Views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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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8
    Apr 2010
    01:17
    No Image

    저는 시인입니다.

    비밀글입니다.
    By정소슬 Views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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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8
    Apr 2010
    01:15

    형씨, 불 좀 빌릴까요?

    형씨, 불 좀 빌릴까요? --- 불혹(不惑) 초입에 만난 '어린 조폭' 이야기입니다. 잘 나가던 30대 말, 과로로 쓰러져 3년여를 병원을 오가다 보니 직장도 떨어지고 그간 벌어둔 돈 다 까먹고 달랑 아파트 하나 남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 3년 동안 몸이...
    By정소슬 Views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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