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 기행 두 번째 ‘통도사, 무풍한송 길을 걷다’

by 정소슬 posted Jan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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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품은 ‘영남알프스’의 길을 걷다

[울산제일일보] 김보은 | 승인 2020.01.15 22:08

 

이병길 시인,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 기행 두번째 ‘통도사, 무풍한송 길을 걷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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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유산을 품은 보물창고 ‘영남알프스’ 일대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라면 주목할 만한 책이 나왔다.

 

이병길 시인은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 기행’ 두번째 책인 ‘통도사, 무풍한송 길을 걷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18년 발간한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의 길을 걷다’의 후속작이다.

 

앞선 책이 영남알프스와 언양, 상북면 등 서울주 일대, 통도사를 중심지역으로 다뤘다면 이번 책은 영남알프스와 양산 일대, 통도사의 역사 문화를 탐험한 기록을 담았다.

 

책은 ‘늘 푸른 길을 걸어가다’, ‘역사의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다’, ‘바람은 머무는 곳이 없다’ 등 총 3부로 전개된다.

 

1부는 통도사 무풍한송 길을 걸으며 통도사와 불교와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영축산문을 들어서서 약 1.5km 길인 무풍한송 길에서 저자는 영축산문, 무풍한송 길, 석등, 스님의 계모임, 다비식장 등을 돌아보며 스님들의 삶과 불교 문화유산을 살폈다.

 

2부는 영남알프스 영축산 자락에 살았던 독립운동가와 지역민의 삶을 조명한다. 특히 그동안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상남도 동부 최초의 만세운동 ‘신평 3·1 만세운동’을 다룬다.

 

3부는 통도사 이름바위의 인물들을 추적한다. 통도사 이름바위는 역사의 방명록이다. 대종교를 체계화하는 데 이바지한 김교헌, 우두법을 널리 알린 지석영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책 속에선 통도중학교 항일민족교육, 부산경찰서 투탄 의열단원 박재혁, 윤치오 집안의 혼맥 등 영남알프스 지역과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병길 시인은 “이 책은 큰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작은 이야기를 발견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을 찾는 역사 탐험가의 산물”이라며 “지역의 경계는 늘 지도에만 있고 사람의 인연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이어져 있다. 책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독을 권유했다.

 

이병길 시인은 경상남도 안의 출신으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양산 통도사 인근에 위치한 보광중·고등학교에서 스스로 ‘길 사부’로 부르며 덕도(德道) 선생의 길을 걷고 있다.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민예총, 영남알프스학교, 울산민족문학회, 울산작가회의, 목요시선 동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출처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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