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소슬의 詩내기

민족시, 민족시인

Ethnic Poem, Ethnic Poet / 항일저항詩 부터 통일투쟁(왜 아직, 투쟁이어야만 하는가?)詩 까지

  1. 11
    Apr 2010
    13:36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外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外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대(森林帶)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 새끼 마음놓고 뛰어 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
    By정소슬 Views1460
    Read More
  2. 11
    Apr 2010
    13:34

    [박용철] 떠나가는 배 外

    [박용철] 떠나가는 배 外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뭣부리 모양 주금살도 눈에 익은-사랑하는 사람들 버리...
    By정소슬 Views1656
    Read More
  3. 11
    Apr 2010
    13:31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外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外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
    By정소슬 Views1497
    Read More
  4. 11
    Apr 2010
    13:28

    [홍사용] 봄은 가더이다 外

    [홍사용] 봄은 가더이다 外 봄은 가더이다 "거저 믿어라" 봄이나 꽃이나 눈물이나 슬픔이나 온갖 세상(世上)을, 거저나 믿을까? 에라 믿어라, 더구나 믿을 수 없다는 젊은이들의 풋사랑을 봄은 오더니만, 그리고 또 가더이다 꽃은 피더니만, 그리고 ...
    By정소슬 Views1531
    Read More
  5. 11
    Apr 2010
    00:55

    [김수영] 거대한 뿌리 外

    [김수영] 거대한 뿌리 外 나는 아직도 앉는 법을 모른다 어쩌다 셋이서 술을 마신다 둘은 한 발을 무릎 위에 얹고 도사리지 앉는다. 나는 어느새 남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그럴 때는 이 둘은 반드시 이북 친구들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앉음새를 고친다...
    By정소슬 Views1865
    Read More
  6. 11
    Apr 2010
    00:08

    [고은] 대동강 앞에서

    대동강 앞에서 / 고은 무엇하러 여기 왔는가. 잠 못 이룬 밤 지새우고 아침 대동강 강물은 어제였고 오늘이고 또 내일의 푸른 물결이리라. 때가 이렇게 오고 있다. 변화의 때가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는 길로 오고 있다. 변화야말로 진리이...
    By정소슬 Views521
    Read More
  7. 10
    Apr 2010
    23:29

    [이선관]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外

    [이선관]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外 여보야 이불 같이 덮자 춥다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따뜻한 솜이불처럼 왔으면 좋겠다 정말로 소도 가는데 정말로 소도 가는데 관료도 가고 기자도 가고 종교가도 가고 예술가도 가고...
    By정소슬 Views1279
    Read More
  8. 10
    Apr 2010
    23:03

    [백기완] 백두산 천지 外

    [백기완] 백두산 천지 外 저∼풋것의 신비인양 영혼의 그림자 드리운 백두산 천지 목에서 황내가 나도록 타오르고 싶어라 이 거친 숨결 이 가쁜 숨결로 압록강 바람결을 거슬러 두만강 뗏목 위 흐득이는 영원한 해방의 노래 독립군의 핏자욱 하늘이 찢어...
    By정소슬 Views1030
    Read More
  9. 10
    Apr 2010
    22:30

    [함석헌] 마음에 부치는 노래 外

    [함석헌] 마음에 부치는 노래 세상이 거친 바다라도 그 위에 비치는 별이 떠 있느니라 까불리는 조각배 같은 내 마음아 너는 거기서도 눈 떠 바라보기를 잊지 마라 역사가 썩어진 흙탕이라도 그 밑에 기름진 맛이 들었느니라 뒹구는 한 떨기 꽃 같은 내...
    By정소슬 Views878
    Read More
  10. 10
    Apr 2010
    22:07

    [문익환] 잠꼬대 아닌 잠꼬대 外

    [문익환] 잠꼬대 아닌 잠꼬대 外 난 올해 안으로 평양으로 갈 거야 기어코 가고 말 거야 이건 잠꼬대가 아니라고 농담이 아니라고 이건 진담이라고 누가 시인이 아니랄까봐서 터무니없는 상상력을 또 펼치는 거야 천만에 그게 아니라구 나는 이 1989년...
    By정소슬 Views14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본 홈페이지는 XE 엔진sketchbook5 layout & board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사이즈 1280x800 이상이면 무난히 볼 수가 있습니다.
Copyright ©2000 정소슬 All Rights Reserved. RSS
E-mail : moreunduk@hanmai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